제가 아이폰8+ 사용하고 있다가 이번에 아이폰13 주문했는데, 

아직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중인 아이폰8+ 액정이 깨졌어요.

곧 새 핸드폰으로 바꿀 예정인데 수리하는 비용이 아까워서 억지로 계속 사용했습니다.

근데 곧 화면이 혼자 막 움직이면서 터치 인식도 제대로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고,

새 폰은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다고 하길래.. 결국 수리하러 갔습니다.. ㅠㅠ

회사 근처 아이패드케어 용산점 방문했고,

사실 사용한지 오래되서 액정 부서지면서 다른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.

근데 딱 보시더니 액정만 수리하면 될 것 같다고 바로 말씀해주셨어요. (전문가 포스)

그리고 견적 내주시며 진행여부 물어보셨습니다.

진행하겠다고 말씀드리니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.

생각보다 바로 되는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기다렸고, 40분도 안되서 다 고쳐주셨던 것 같아요.

그리고 건내주신 폰은 그냥 새폰이었습니다. ㅠㅠ

거기에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액정보호필름 붙여주시는 센스 T^T

고치기 전까지 아깝다고 생각했던게, 왜 진작 안고쳤는지 후회했어요 ㅋㅋㅋ

핸드폰 잘 고쳐주신 것도 고마운데, 액정이며 케이스도 아낌없이 서비스 주시고~

친절하시기까지 합니다 ㅠㅠㅠㅠ 감사해요!!

덕분에 기분 너무 좋은 수리 받았습니다!!

새폰이 올테니.. 오래 쓰지는 못하겠지만 ^^;; 

그 동안 기분 좋게 잘 사용할게요!

앞으로 애플 제품 계속 사용하게 될텐데,

제 마음속 수리점으로 결정!!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.(?)

감사합니다!